□ ISDEF 2015 전시회 개요

이스라엘의 방산산업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방산시장에서 명성이 자자한 IAI 및 Rafel이 소속된 나라이다. 이스라엘의 방위산업체들은 세계 전역으로 무기를 수출하며 평균 수출 비율이 무려 75%에 이른다, 이스라엘 국민 1인당 무기 수출액은 세계 1위 수준이며 2001년 이래 이스라엘 무기 수출액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5년 6월 2일 방위산업 강국 이스라엘의 방산전시회 ISDEF 2019가 개최되었다. 동 전시회는 이스라엘의 방산관련 전시회중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3일간 진행되며 텔아비브 전시회장 TLV Convention Center에서 진행된다. 격년 개최되어 올해로 제 10회 개최되는 전시회이다. 총 250개의 방산 업체들이 전시했으며 그중 50%가 해외업체로 나머지 50%가 이스라엘 현지업체이다. 또한 90개국 나라에서 약 80여개의 해외 사절단이 방문했다. 동 전시회는 무료입장 전시회인 관계로 관련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 종사자들의 참가가 높으며 매번 약10,000여명의 참관객들이 참가한다.

□ 전시회 현장

전시분야로는 Cyber security electronic Warfare, Homeland Security, Interoperability: Defense and security, Military, SWAT, PPE, SAR, SOF, Special Purpose Vehicles, Unmanned Systems 등 분야

올 전시회에는 유독 많은 해외사절단 방문이 집계되었으며 브라질, 미국, 이탈리아, 인도, 몽골, 호주, 나이지리아, 체코, 우루과이, 파나마, 필리핀, 등 국가에서 사절단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국가 사절단들은 ISDEF 전시회에 소개된 이스라엘의 신기술 및 무기들에 큰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짐. 전시회뿐만 아니라 동 시간 때에 컨퍼런스가 진행되어 이스라엘의 방산 시장 정보가 제공되었으며 그 외에 데모 실연이 매일 하루 한차례씩 시연되어 볼거리 또한 충족시키는 전시회였다. 동 전시회에는 USA 파빌리온이 따로 설치되어 미국기업들이 전시되었다.

<ISDEF 2019 전시회 현장 사진>

     자료원: 텔아비브 자체 활영

□ 시사점

방산강국 이스라엘에서 진행하는 ISDEF 전시회는 이스라엘의 전반적인 방산시장에 대한 정보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으로 판단된다. 방산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이스라엘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국내업체에게 매우 용이할 것으로 판단된다. 뿐만 아니라 매번 해외 사절단의 방문이 높은 전시회로 제 3국 진출에도 적극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 : 텔아비브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