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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따라 즐기는 호주 여행기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5 조회수 :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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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호주’하면 드넓은 자연에서 즐기는 힐링여행을 떠올리는데, 숨이 탁 트이는 자연은 호주여행의 필수요, 자연과 어우러진 도시적인 면모는 여행의 또 다른 재미다. 넓은 면적만큼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가 넘쳐나는 호주를 ‘자연과 도심이 하나 된 지구상의 단 하나의 목적지’라 칭하고 싶다. 호주 최대의 관광교역전 ATE2014에서 캐치한 호주 여행시장 키워드 Best 5 ‘음식&와인 투어, FIT, 가족여행, 여성관광객, 체험여행’에 맞춰 테마가 있는 호주 퀸즈랜드주 여행을 들여다보자.
< 호주=장구슬 기자> 9guseul@gtn.co.kr / <취재협조=호주정부관광청, 호주퀸즈랜드주관광청>

테마 1. 산해진미 가득한 미식여행
광활한 자연을 갖춘 호주는 산해진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식재료를 자랑한다.
호주를 여행한 전 세계인들이 호주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요소로 ‘음식과 와인’을 꼽을 만큼 ‘호주의 맛’은 익히 알려져 있다.
이에 호주정부관광청 역시 올해 마케팅 테마를 ‘Restaurant Australia’로 공표하고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호주 와인은 유럽의 와인과는 또 다른 맛과 향이 있어 와인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면적이 넓은 만큼 호주 각 지역 와이너리마다 기후조건이 달라 각양각색의 와인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장점. 호주의 와인을 찾아 떠나는 와이너리투어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여행의 낭만을 선사할 것이다.

테마 2. 자유여행객을 위한 최고의 목적지
브리즈번에 도착하면 빨간 옷을 입은 투어가이드(Brisbane greeter)와 만나 호주의 역사와 문화, 호주의 현재까지 현지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시내 곳곳을 둘러보자.
사전 예약만 하면 누구나 함께 여행할 수 있는 브리즈번 투어가이드(2년 반쯤 시작)는 브리즈번에만 몇 십 년 거주한 트레이닝을 마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160여 명이 있으며 여행객이 원하는 코스를 함께 거닐며 재미있는 여담을 곁들여 브리즈번 곳곳을 짚어준다.
이 외에도 개인, 혹은 그룹 단위로 호주의 자연을 접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So uthern Cross 4WD Tours<사진 우>)도 있다. 가이드와 함께 간단한 트레킹 코스를 돌거나 시내로 내려와 거리 곳곳의 숍을 둘러보는 시티투어까지 다양한 선택폭을 제공한다.
투어 시간 역시 여행자들의 편의대로 선택 가능하고 이동수단(승용차, 버스 등)의 종류도 다양해 여행 일정 중 하루 정도 세미 자유여행으로 편의를 도모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테마 3. 호주에서는 모든 체험이 가능하다!
세계적인 여행 트렌드 ‘체험여행’에 호주만큼 걸 맞는 여행지가 있을까.
해양 동물·야생 동물들과 교감하기. 산 속을 거니는 트레킹. 원주민 문화 체험하기. 모두 호주에서 가능한 액티비티다.
지난 71년도에 오픈한 씨월드(Sea Wor ld<사진 좌>)에서는 해양 동물들을 눈앞에서 마주하고 만지고 그들과 교감할 수 있다.
입장료에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돌고래, 물개와 함께 수영을 하는 짜릿한 체험도 가능하다.
발 길 닿는 대로 곳곳의 트레킹 코스<사진 우>를 따라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떨까. 전문가가 아니라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객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코스도 다양하다. 산길을 걷다 호주에만 서식하는 동물들을 마주하는 것은 또 다른 재미다.
또한 호주 곳곳에서 에보리진 문화를 접할 수 있는데, 드림월드(Dream World <사진 가운데>) 내에는 원주민 문화체험, 퍼포먼스 등이 매일 펼쳐진다. 이들의 전통 관악기 디주리두를 연주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잡을 수 있다.

테마 4.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 여행의 추억을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호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들과 쉽게 교감할 수 있는 곳이다. 호주를 상징하는 코알라를 품에 안고 사진을 찍거나 어느새 성큼 다가온 캥거루에게 먹이를 주는 등(Currumbin Wildlife Sanctuary/ Dreamworld 등에서 가능) 아이들에게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선사한다.
드림월드, 씨월드 등에서는 자연 생태계 탐험뿐 아니라 에보리진 문화 체험, 짜릿한 놀이기구 탑승 등 일석 삼조가 가능하다. 스릴 있는 놀이기구뿐 아니라 어린이 동반가족을 타깃으로 한 추천 코스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가족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테마 5. 여성이 꿈꾸는 로맨틱한 여행지
여성여행객들의 주도권과 영향력이 강화되며 여성을 타깃으로 한 여행상품 개발 및 마케팅이 활발하다. 호주는 단언컨대 여성들이 꿈꾸는 로맨틱함이 곳곳에 묻어나는 여행지다.
와이너리를 방문해 부드러운 생크림과 달콤한 딸기쨈을 가득 얹은 스콘과 와인, 혹은 커피 한 잔을 곁들인 뒤 골드코스트 거리에 즐비한 50여 개의 핸드메이드숍 쇼핑에 나서보자. 수제 뻐꾸기시계부터 유리공예품까지.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숍들이 여성들을 반긴다.
눈이 즐거운 쇼핑을 마쳤다면 일레트릭 보트(Duffy Down Under Electric Boats)를 타고 야경이 드리워진 해변을 건너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를 들러보자. 황홀한 야경을 배경으로 한 레스토랑에서 분위기 있는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일레트릭 보트 내에서 간단히 칵테일파티를 즐길 수도 있다하니 여심을 충분히 자극할 만하다.

현지 업체 홈페이지 주소 및 담당자 연락처

호주 현지 업체 대다수는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일정의 커미션을 지급하며, 단체손님의 경우 픽업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 및 예약 문의는 해당 업체의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담당자에게 직접 연락을 취하면 된다.

▶Skypoint www.skypoint.com.au Jael Napper(07-5582-2700)
▶Dream World www.dreamworld.co.au Sean Jeon(0404-010-725)
▶Sea World www.myfun.com.au/Erin Rolfe(0458-343-333)
▶Duffy Down Under Electric Boats www.duffydownunder.com.au Nitsa Kerr(07-5532-6123)
▶Southern Cross 4WD Tours www.sc4wd.com.au/Stephanie(07-5574-5041)
▶Currumbin Wildlife Sanctuary www.cws.org.au Tomohisa Nobunaga(07-5534-0803)
▶Gallery of Modern Art (GoMA): www.qagoma.qld.gov.au
▶Brisbanegreeter: Brisbanegreeter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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