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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 속에서 즐기는 뉴질랜드 테마여행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5 조회수 : 193
뉴질랜드하면 탁 트인 벌판과 해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뉴질랜드는 자연과 하나 되어 즐기는 여유로운 여행뿐 아니라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여행 목적지로 제격이다.
럭셔리한 둘 만의 허니문, 한 폭의 그림 같은 경치를 벗 삼아 달리는 마라톤 등 다양함이 가득한 뉴질랜드 테마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장구슬 기자> 9guseul@gtn.co.kr <자료제공=뉴질랜드 관광청 www.newzealand.com/kr>



#남들과는 다른 둘만의 초호화 럭셔리 허니문
일생에 한 번 뿐인 소중한 여행, 허니문. 뉴질랜드에서는 남들과 다른 둘만의 맞춤형 허니문을 누릴 수 있다.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럭셔리 숙소에 머물면서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는 둘만의 독특한 허니문을 떠나보자.
뉴질랜드 광광청이 뉴질랜드로 떠나는 허니무너들을 위한 럭셔리 숙소와 인근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화려한 수상경력의 초호화 롯지 ‘마타카우리 롯지’
마타카우리 롯지(Matakauri Lodge)는 뉴질랜드 남섬 최대의 관광도시 퀸스타운의 와카티푸 호수에 위치해 있는 최상급의 럭셔리 부티끄 숙소다. 마타카우리는 여행지 태틀러(Tatler), 꽁 드 나스트(Con de Nast), 포더즈(Fodors) 등 유명 여행지에서 세계 최고의 호텔, 가장 전망이 훌륭한 롯지로 뽑히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11개의 스위트 룸은 모두 빙하로 깎인 거대한 와카티푸 호수와 그 너머로 펼쳐진 웅장한 산맥을 바라보고 있다.
테라스에서 둘이 마주보고 앉아 유기농 재료로 만든 식사에 인근 와이너리에서 사온 피노누아 와인 한 잔을 곁들여보자. 그야말로 환상적인 허니문이 될 것이다.
http://www.newzealand.com/kr/plan/business/matakauri-lodge/

*인근 액티비티- 헬기 투어와 스카이다이빙
경비행기나 헬리콥터를 이용한 투어는 뉴질랜드의 거대한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퀸스타운은 남섬 최대의 관광 도시답게 다양한 헬기 투어가 마련돼 있다. 만년설을 머리에 얹은 리마커블스(Remarkables) 산맥과 웅장한 호수, 양떼들이 뛰노는 푸르른 초원 등이 발밑으로 까마득히 펼쳐진다.
좀 더 용감한 허니무너라면 스카이다이빙을 추천한다. 다이빙 포인트까지 경비행기로 올라가 상공 4500m에서 수직 하강하게 되는데, 산과 도시를 감싼 거대한 호수를 향해 온몸이 빨려 들어가는 짜릿함을 느껴보자.
http://www.newzealand.com/kr/scenic-flights/

-자연 속에서 느끼는 편안함, ‘밀브룩 리조트’
퀸스타운의 밀브룩 리조트(Millbrook Resort)는 편안한 여행을 선호하고 골프를 좋아하는 커플에게는 최적의 장소다.
밀브룩은 5성급 럭셔리 호텔로, 뉴질랜드의 서던 알프스와 리마커블스(Remarkables) 산맥에 둘러싸여 있다.
알싸한 공기를 마시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둘 만의 대화를 나눠보자. 넓은 대지에는 골프 코스, 구릉진 언덕, 시냇물 등이 있어 한 폭의 그림 속에 들어와 있는 착각마저 든다.
부티끄 스타일의 175개 객실이 있으며, 데이 스파, 레스토랑, 캐주얼한 카페도 마련돼 있어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하다.

*인근 액티비티-골프
밀브룩 골프 코스(Millbrook Golf Course)는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이 APEC 정상회담 참석차 뉴질랜드를 방문했을 당시 라운딩을 즐긴 곳으로 유명하다. 골프장은 거친 고산 지형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지어졌다.
멀리 보이는 만년설과 코스 내의 구릉, 주변을 흐르는 시냇물 등 뉴질랜드를 방문한 골프 애호가라면 한 번쯤 라운딩을 하고 싶을 만큼의 다이내믹한 자연과 알파인 골프코스, 시설을 자랑한다.

-‘이글스 네스트’, 지상에서 천국을 맛보다!
뉴질랜드의 작은 바닷가 도시 러셀에는 이글스 네스트(Eagles Nest)라는 럭셔리한 호텔이 있다.
이글스 네스트는 천국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음식과 서비스, 시설로 유명해 흔히 ‘7성급과 천국 사이에 있는 호텔’이라 불린다.
하루 숙박비가 2천 달러에서 2만 달러가 넘기도 하는 이 호텔에는 헐리우드 스타나 세계 유명인사들이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www.eaglesnest.co.nz

*인근 액티비티-크루즈
작은 해안 도시 러셀이 있는 베이 오브 아일랜드(Bay of Islands)는 코발트 빛 바다에 떠있는 섬들이 어우러져 크루즈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요트를 전세 내서 배 위에서 여유롭게 선탠을 즐기거나 섬 일대를 항해해보자. 상쾌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낚시를 즐기거나, 수영이나 스노클링, 해변 산책도 할 수 있다.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유유히 헤엄치는 고래와 날치 떼를 구경하는 것은 베이 오브 아일랜드 크루즈 여행의 커다란 즐거움이다.
http://www.newzealand.com/kr/sailing/

#대자연을 벗 삼아 달리는 ‘뉴질랜드 마라톤 대회’
뉴질랜드의 봄과 가을은 레포츠 마니아에게는 천국처럼 완벽한 시기다.
특히 뉴질랜드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인 마운트 쿡 국립공원과 퀸스타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짧은 코스도 있으니 올 봄과 가을, 뉴질랜드로 떠나보자.

1. 4월13일, 구름을 뚫고 달려보자! 아오라키 마운트 쿡 마라톤 대회
뉴질랜드 남섬의 최대 국립공원이자 가장 높은 산(3753m)인 아오라키 마운트 쿡에서는 열리는 마라톤 대회는 마운트 쿡과 주변 평야 지대인 맥켄지 지역이 코스(42km, 21km, 10km, 5km)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마운트 쿡의 만년설, 하얗다 못해 푸르게 빛나는 빙하를 바라보며 알싸하고도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구름을 뚫고 달려보자.
코스는 마운트 쿡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인 테카포와 트와이젤을 두루 거친다. 테카포는 시시각각 색이 바뀌는 밀키 블루빛 호수인 테카포 호수와 작은 교회가 어우러진 평화로운 풍경을 자랑한다. 작은 도시인 트와이젤은 액티비티 명소다.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은 유서 깊은 허미티지 호텔에서 진행되는 각종 엔터테인먼트에 참여할 수 있고, 기념 티셔츠와 메달이 수여된다.
www.activeqt.co.nz/events/aoraki-mt-cook/asics-aoraki-mt-cook-marathon/

2. 11월22일, 어드벤처 퀸스타운 국제 마라톤 대회 도시 누비기!
어드벤처 일번지 퀸스타운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의 코스는 42km, 21km, 10km가 있으며, 약 3km를 달리는 어린이 전용 코스도 준비돼 있다. 퀸스타운 국제 마라톤 대회는 퀸스타운 일대의 자전거 트레일과 트레킹 코스를 달리게 된다. 숲길, 호수길, 작은 언덕을 따라 달리거나 평화로운 마을을 지나는 등 시시각각 다른 풍경이 펼쳐져 지루할 틈이 없다.
도시를 감싼 거대하고 맑은 와카티푸 호수, 럭셔리 리조트와 최상급 골프코스 등으로 유명한 밀브룩 리조트, 금광 역사를 오롯이 간직한 민속촌 애로우 타운, 작은 마을 속에 숨은 평화로운 헤이즈 호수, 번지점프와 제트보트로 유명한 숏오버 강 등이 마라톤 코스에 모두 포함돼 있다. 풀코스의 남녀 우승자에게는 3000뉴질랜드 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각 코스의 3위 이내 입상자들도 별도의 상금과 선물을 받게 된다.
www.queenstown-marathon.co.nz/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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