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 목적지 하와이
일 년 내내 축복받은 맑은 날씨의 하와이는, 전 세계에서 출발하는 편리한 항공편이 연결돼 연중 어느 시기에 방문해도 최고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관광명소인 하와이의 4개 섬(카우아이, 일로, 마우이, 코나)을 기항하는 유일한 7박 노선 크루즈인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Norwegian Cruise Line)’의 한국사무소가 오픈했다. 하와이 크루즈 여행은 가족단위 여행객, 골프 애호가, 신혼여행 및 선상결혼식, 관광·어드벤처, 문화·예술 등 다양한 콘셉트로 인원수에 구애받지 않고 전천후 여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크루즈로 즐기는 하와이 여행의 묘미는 각기 특색 가득한 섬과 섬 사이의 이동수단을 신경 쓸 필요가 없이 여유롭고 환상적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별한 하와이 여행을 선사하는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의 대표 선사,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Pride of America)’호의 매력에 빠져보자.

< 정리=장구슬 기자> 9guseul@gtn.co.kr
< 자료제공=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한국사무소 02)733-9033>

#프리스타일 크루즈,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1966년에 설립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은 전통적인 크루즈 여행의 한계를 벗어나 자유롭고 여유로운 여행을 콘셉트로 리조트 스타일의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스타일 크루즈 여행을 선보인다. 11개의 프리스타일 크루즈를 운영하며 운항수를 기준으로 북 아메리카 크루즈 시장의 약 11퍼센트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 굴지의 크루즈 선사다.
현재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는 노르웨이지안 스카이(Norwegian Sky), 노르웨이지안 선(Norwegian Sun), 노르웨이지안 스타(Norwegian Star), 노르웨이지안 돈(Norwegian Dawn), 노르웨이지안 스피릿(Norwegian Spirit),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Pride of America), 노르웨이지안 주월(Norwegian Jewel), 노르웨이지안 제이드(Norwegian Jade), 노르웨이지안 펄(Norwegian Pearl), 노르웨이지안 젬(Norwegian Gem), 노르웨이지안 에픽(Norwegian Epic) 등 11개 크루즈가 알래스카, 버하마 & 플로리다, 버뮤다, 캐나다 & 뉴 잉글랜드, 캐리비안, 유럽, 하와이, 지중해 등지로 운항중이다.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한국사무소, 업무 시작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NCL, Norwegian Cruise Line)의 한국 사무소가 오픈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노르웨이지안크루즈 라인은, ㈜에스마케팅커뮤니케이션스 코리아를 노르웨이지안크루즈 라인의 한국사무소로 선정,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장은아 에스마케팅의 세일즈 마케팅 총괄이사는 “한국에서 NCL의 홍보, 마케팅, 세일즈를 총괄하는 한국사무소로 선정돼 기쁘다”며, “향후 웹사이트 제작 및 여행사 설명회 개최 등 한국에서 NCL을 알리고 프리스타일 크루즈를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해 한국 크루즈 산업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와이 곳곳을 누비는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호’
2005년에 건조된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호는 무려 8만439톤에 달하며 길이281m, 넓이 32m로 총 2124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층수는 총 11층이며, 952명의 승무원이 승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책임지고 있다.
크루즈 내에는 15개의 식당, 9개의 바와 라운지, 2개의 수영장, 스파 및 피트니스센터 등 리조트 스타일의 선박시설 뿐만 아니라 골퍼들을 위한 전문 프로샵까지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호는 매주 토요일 출발 일정으로 하와이 4개의 섬을 일주일간 항해하는데, 코나와 일로에서는 정박 없이 운항하며, 마우이와 카우아이에서는 각 1박 동안 정박해 기항지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호의 내부는…

#스카이라인-고급 코스 요리로 입맛을 사로잡다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의 메인 레스토랑 스카이라인(Sky Line)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다.
총 628석의 대규모 레스토랑인 스카이라인은 1930년대 미국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스카이라인에서는 에피타이저부터 수프, 샐러드,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고급 코스요리가 서빙 돼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한다.

#알로하카페-하와이 느낌 가득한 인테리어
독특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알로하 카페(Aloha Cafe)는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의 야외·실내 뷔페 레스토랑이다. 알로하 카페는 하와이를 테마로 한 카누, 폴리네시안 조각, 하와이 전통 공예품 등 각양각색의 인테리어로 눈을 즐겁게 한다.
총 322개의 실내석과 310개의 야외석이 있으며,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테이블과 의자도 따로 마련돼 있다.

#소호 아트 갤러리-선사 내의 색다른 즐길거리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 내에서는 지루할 틈이 없다. 선사 내의 5층 우측 앞 갤러리에는 세계 유명 작가들의 예술 작품이 전시된 소호 아트 갤러리(Soho Art Gallery)가 있어 크루즈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작품 감상뿐 아니라 예술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경매 기회를 마련해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라스칼스 키즈 클럽-어린이 맞춤 프로그램
증가하는 가족여행객들을 위해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은 지난해 새로운 이름으로 라스칼스 키즈 클럽(Rascals Kids Club)을 선보였다.
라스칼스 키즈 클럽은 만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12층 중앙에 위치해 있다. 전문교육을 받은 승무원이 스팰래시 아카데미 등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연령대 별로 총 4개의 그룹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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