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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을 갖춘 Pure 뉴질랜드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5 조회수 : 516


1. TRENZ 2013- 뉴질랜드 최신 관광정보를 한 자리에
2. Pure of New Zealand-자연으로의 초대

캠퍼벤(Campervans)을 타고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뉴질랜드만한 곳이 없다.
캠퍼벤은 포근한 침대와 화장실이 갖춰진 편리한 이동수단일 뿐 아니라 여행 중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는 식당 혹은 커피 한잔이 생각날 때 야외커피숍으로 변신이 가능해 ‘캠퍼벤=낭만적인 여행’으로 인식되며 각광받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드넓은 뉴질랜드의 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캠퍼벤여행을 떠나보자.

#뉴질랜드 新 여행코스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곳…호비튼(Hobitton)
많은 이들에게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알린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Lings)’의 뒤를 이어 ‘호빗(The Hobbit)’, ‘아바타(Avatar)’ 등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들이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촬영돼 뉴질랜드의 영화촬영지는 새로운 여행코스로 각광 받으며 관광 수요 창출에 일조하고 있다.
뉴질랜드 북섬 마타마타(Matamata)에는 침체됐던 뉴질랜드 관광산업 부흥의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호비튼(Hobitton)이 있다.
호비튼이 본격적으로 홍보되기 시작한 지난해 뉴질랜드를 찾은 방문객은 2011년 대비 19% 증가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23% 이상 성장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호비튼은 1999년 3월부터 알랙산더 농장에 지어진 영화세트로, 영화사측은 총 37개의 호빗 토굴을 제작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나무와 꽃을 심어 아름다운 마을을 완성했다. 호비튼에는 영화 속 모습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으며 향후 호빗 영화 시리즈 촬영이 예정돼 있어 방문객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관광뿐 아니라 호비튼 내의 식당에서는 식사와 함께 맥주, 커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넓은 공간도 마련돼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상품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호비튼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로 호비튼 입구에서 한국어 투어 가이드북이 제공돼 편리한 관광을 할 수 있다.

#인센티브 대상 맞춤행사 진행 마오리족의 삶 속으로…테푸이아(TE PUIA)
뉴질랜드 인구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는 ‘마오리(Maori)족’은 각종 매체에 보도되며 전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폐쇄된 문화를 간직했던 마오리족은 근대문화에 점차 적응하며 전통춤, 조각예술 등을 알렸으며, 마오리족의 문화체험은 뉴질랜드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
마오리족 문화의 중심지인 로토루아(Rotorua)에 위치한 테푸이아(TE PUIA)는 마오리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마오리 민속 문화센터다.
테푸이아는 마오리족이 춤, 조각, 문화 등을 계승할 수 있도록 모든 관광수입을 마오리족을 위해 재투자하는 정부기관으로, 테푸이아에 방문하면 마오리족 부락을 비롯해 뉴질랜드 천연의 자연을 접할 수 있다.
365일 마오리족의 민속공연이 펼쳐지는 테푸이아 내에서는 마오리족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식 교육 프로그램, 각종 공연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민속 문화체험 패키지 등 다양한 패키지상품 구성을 할 수 있다.
더불어 대규모 정찬을 즐길 수 있는 식사공간과 행사장이 마련돼 있으며, 마오리 시각 공연예술 워크숍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인센티브 단체를 대상으로 한 행사 진행도 가능하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색다른 여행요소 트레킹·보트투어·스파
뉴질랜드의 푸른 숲과 산, 해변을 마주하면 천천히 거닐며 자연을 느끼거나 해변에 몸을 담그고 시원한 바람을 쐬며 보트투어를 하고 싶은 충동이 들기 마련이다.
뉴질랜드 하헤이(Hahei)에서는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헤이에는 해변 또는 산길을 따라 연결된 다양한 트랙이 있어 트레킹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트레킹을 하며 흘린 땀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제트보트를 타거나 보트바닥이 유리로 돼 바다 속 구경이 가능한 글라스 바텀 보트(Glass Bottom Boat)를 타며 식히면 된다. 글라스 바텀 보트 체험 도중에는 즉석 스노쿨링(Snorkeling) 체험도 가능하니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은 코로만델(Coromandel)에 들러 야외 스파를 이용하거나 특이체험을 해보자.
휘티앙아(Whitianga)의 더 로스트 스프링(The Lost Spring)은 미네랄 가득한 물이 흐르는 야외 스파시설로 해수 온도별로 스파가 구분돼 있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다.

핫 워터 비치(Hot Water Beach)에서는 활화산이 있는 뉴질랜드의 특이 자연현상을 이용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핫 워터 비치는 삽으로 땅을 파면 따뜻한 물이 나오는 특이 해변으로 아이들을 동반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 뉴질랜드=장구슬 기자> 9guseul@gtn.co.kr
< 취재 협조=뉴질랜드관광청, 에어뉴질랜드> copyrightⓒ세계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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