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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면서 잊어도 되는 것 들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5-05-19 조회수 : 356

처음 여행에 가는 분들, 무엇을 준비할까 정말 소매치기는 많을까? 걱정도되고 주변에서도 이렇게해라 저렇게 해라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여행때 반드시 챙겨야할 것들과 반드시 지켜야할것 등 너무 많은 정보의 홍수에 있습니다. 굳이 맹신하지 않아도 될 것 몇가지 속설들을 확인해볼까요?


 


1. 모든걸 알고 모든걸 준비하기


여행 계획, 세부일정, 이동계획까지 모두 다 준비하는것? 마음이 놓일 수도 있지만 너무 가능성을 제한하기도하고 비현실적이기도하죠. 예전처럼 필수관광지에 여행사패키지로 몰려다니는 방식보다는 개인여행도 많아졌고요. 큰 틀의 여행 계획을 일단 세우고 나머지는 현지에서 현지 사람, 숙소 직원들이 추천해주는 곳들, 식당들을 다녀보는것도 의외의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참, 여행에서 이것만큼을 확실해요. 원래 계획이요? 절대로 그대로 안가고 바뀌고 깨지게되죠. 거의 이건 뭐 계획은 바꾸라고 짜는것.


 


2. 남는것은 사진이다
저는 정말 좋았던 곳은 의외로 사진이 많이 남아 있지 않더군요. 사진 찍을 겨를 조차 없으니까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사진, 체크인올리는것 중요하죠물론. 하지만 남들이 보기에 내가 행복해 보이는것 처럼 봐 주기를 바라는것 보다는 정말 내가 여행을 하며 행복하면 그걸로 족할지도 모르죠. 


 


3. 낯선 사람과 이야기하지말기 
해외에서 안좋은일 당하는 분들도 분명 계시지만, 그럼에도 해외가 위험하냐고 물으신다면 전 아니라고 답합니다. 사실 본인 하기 나름이죠. 외국이라치안이 유독 위험할까요? 유럽은 가는데마다 소매치기가 있고 밤에 돌아다니면 큰일 날까요? 일부 정말 치안이 위험한(중남미 정도) 곳이면 몰라도 다 사람 살고, 마트도 있고 관광객도 있고 경찰도 지하철도 있는 똑같은 곳일 뿐이니까요. 오히려 전 여행가는 분들에게 가장 위험한곳은 한국이고, 외국에서도 가장 조심할 사람은 한국사람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현지인을 무슨 범죄자 취급하는거... 글쎄요 여행에서 현지정보를 무시하면 정말 그곳을 여행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어디나 위험한 사람 비율은 비슷하겠죠. 하지만 그 도시에서 트랜디 한곳, 2주일 전에 오픈한 맛있는 식당, 새로 생긴 버스노선 이런건 현지인과 이야기해야만 알 수 있겠죠. 


 


4. 무조건 가볍게 짐 싸기
이건 여행을 처음 가거나 몇 번 안가신 분들 이야기일것 같네요. 많이 다니시는 분들이야 나만의 패키지가 딱 정해져있죠? 무조건 가볍게 짐싸고, 저가항공사의 기준에 맞추는것 중요하죠. 하지만 여유공간이 전혀 없다면 집에올때 스트레스 받게되죠.  분명히 집에 올아올때는 기념품이든 전날 짐쌀때는 막 집어넣건 해서 부피가 늘어나는데 전혀 여분의 공간이 없으면... 스트레스 받죠.


 


5. 버킷리스트 지우기
분명 유럽에 가는것, 미국에 가는 것이 버킷리스트에 있을 수 있죠. 혹은 스카이다이빙을 한다거나... 원하는 곳을 원하는 때 가는 것 소중한 기회임에 틀림없지만 여러분들이 가셔서 즐겁고, 행복한게 목적이지 리스트를 지우자가 목적은 아니니까요. 마치 인증샷만 찍고 다른데 관심 없는 여행자랄까요? 여행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6. 읽을거리 챙기기
이건 우리나라 실정하곤 맞지는 않지만... 무언가 읽을거리 있으면 좋긴하죠. 요즘은 전자책이나 팟캐스트를 들으면 되니 굳이 무겁게 무언가 가져올 필요는 없죠. 


 


참고 -  7 Travel Rules You Should Definitely Ign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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